(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google_ad_client: "ca-pub-2499025553917443", enable_page_level_ads: true }); time traveler :: 알리타: 배틀 엔젤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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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알리타:배틀엔젤의 관람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일단 영화 스토리를 얘기 하기전에 이 영화에는 핸디캡이 있어 보입니다.

원작 만화 영화를 본 사람과 않 본 사람과의 차이가 극명하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키시로 유키토의 만화 총몽이라는 만화가 원작입니다.

총몽은 일본 sf만화영화의 한획을 그 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고

이 만화를 영화로 구현하기 위해서 여러 감독들이 눈독을 들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니아들에게는 굉장히 흥분되는 작품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총몽을 봤던 않 봤던 간에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물론 주관적일 수 있지만요.

영화는 닥터 다이슨 이도 박사가 페기장에서 

인간의 뇌를 지닌 사지가 절단된 사이보그를 발견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도 박사의 수술로 사이보그는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사이보그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했고 

그런 사이보그에게 이도박사는 알리타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알리타는 굉장히 좋아하며 이도 박사를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빠르게 진행됩니다. 서론이 긴거를 좋아지하지 않는 관객들을 

위해서 일까요? 

어찌됐든 알리타는 밖을 돌아다니면사 휴고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휴고를 통해서 모터볼이라는 스포츠를 알게 됩니다.

활동적인 알리타는 휴고의 친구들과 모터볼을 하며 낮의 시간을 보내죠.

이도 박사는 걱정하게 됩니다. 알리타라는 이름은 자신의 딸의 이름을 준 것인데

딸이 약쳐먹은 사이보그 의해서 죽었기 때문에 아직 밖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알리타에게 딸처럼 걱정하며 보살피죠.

밤에는 밖에 돌아다니지 마라. 집근처에만 돌아다녀라.

이런 잔소리를 하며 아버지같은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죠.

하지만 알리타는 이런 말들을 사춘기 딸처럼 싫어하죠.

그리고 이도 박사가 밤마다 밖에 나가 피를 묻혀오는 모습을 본 후 의심스러운 나머지 이도박사 뒤를 쫓아 갑니다.

알리타는 이도 박사가 나쁜짓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만 이도박사는 오히려 자기 딸을 죽인 놈과  같은 것들 에게서 여자들을 구하려고 밤마다 나가서 전투를 벌이고 오는 거였습니다. 그 날밤 알리타는 위기에 처한 이도박사를 구해냅니다. 그 위기의 전투에서 엄청난 싸움실력을 보여준 알리타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옛 기억의 단편을 되찾게 됩니다.

그리고 알리타는 이도박사처럼 헌터 워리어가 되려고 결심을 하게됩니다.

알리타는 그 이후 휴고와 친구들이 데려간 장소에서 화성에서 온 우주선을 발견하고 추락한 우주선안에서 광전사 바디를 얻게 됩니다. 그 바디는 본래 화성에서 온 알리타 그녀의 것 이었습니다. 그 바디를 이도 박사에게 가져가 이식을 해달라고 하지만 이도박사는 거부 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모터볼의 엔지니어 였고 자신의 딸이 사이보그들의 의해서 죽었으니까요.

더 이상 그런 끔찍한 괴물들을 만들고 싶지 않았던 거죠.

전 처인 시렌은 여전히 모터볼 일을 하고 있지만 이도는 달랐죠.

이에 불만을 가진 알리타는 스스로 현상금 사냥꾼 등록을 하고 

사냥꾼들이 있는 선술집에 찾아가 그루이시카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와 같이 협력해 달라고 하죠.

그루이시카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도박사와 밤에 싸웠던 무리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그때 밤에 그루이시카가 본인을 위협했다고 해서 

갑자기 술집에서 뜬금없이 연설하며 이러쿵 저러쿵 해서

도와달라고 하고 그리고 갑자기 헌터들과 싸우고 

하는 장면은 정말 뜬금없습니다. 원작만화를 본 사람은 달리 느낄 수 있겠지만요.

그러다 갑자기 그루이시카가 등장합니다. 그루이시카와 알리타는 한판 붙습니다.

그 전투에서 알리타는 선전을 했지만 시렌의 의해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그루이시카 한테 사지가 절단나고 패배하죠

하지만 죽을 뻔한 알리타를 이도박사와 독마스터 머독이 구해내죠. 독마스터는 헌터중에 한 명인데 왜나서 냐면 중간에 그루이시카가 개(dog)을 죽였기 때문이죠. 뜬 금없죠? 독(dog) 마스터라 그런가?

그 이후 알리타는 광전사 보디를 이식받게 되고 자동으로 그녀의 몸이 그녀에게 알맞게 세팅이 됩니다.

그 후에는 휴고와의 러브스토리가 전개 됩니다. 연애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휴고의 꿈이 돈을 모아 하늘위에 도시 자렘으로 갈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고 휴고를 도와주기 위해

모터볼 대회의 참여하게 됩니다.

알리타의 정체가 화성에서 왔고 자렘의 적인걸 안 노바는(자렘의 지도자로 보임)알리타를 죽이려 하죠. 마침 자팡이 알리타에게 원한을 품고는 알리타의 남친 휴고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자팡이 왜 원한을 품었냐면 알리타가 그루이시카와 같이 싸워달라고 연설할 때 

술집에서 알리타에게 망신을 당했거든요.

모터볼대회 도중에 휴고를 구하러 가지만 휴고는 자팡의 의해서 칼에 찔리고 맙니다.

알리타는 휴고를 살리기 위해 휴고의 머리만 잘라 자신의 심장과 연결하고 이도 박사에게 데려가 치료를 해서 사이보그로 만듭니다.

이도 박사는 알리타에게 말해줍니다. 돈을주면 자렘으로 갈 수 있다는것은 거짓말이라고.

모터볼에서 이긴 사람만 갈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알리타는 휴고에게 거짓말을 한 벡터(노바의 부하)와 노바에게 복수를 하러 갑니다. 그 과정에서 벡터가 자렘으로 가고 싶은 사람을 속여 주요장기, 뇌, 눈같은 것만을 적출해서 자렘으로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왜 보낼까요?)

그 후 벡터의 쫄병, 자렘의 하수인 그루이시카와

대결에서 승리한 후 노바로 빙의된 벡터를 죽입니다.

하지만 휴고는 깨어나서 기어코 자렘으로 갈려고 자렘으로 연결된 관을 타고 오르지만 트랩 장애물의 의해서 몸이 조각나고 높은 상공에서 떨어져 죽게 됩니다.

영화는 알리타가 모터볼 대회의 참가 하고 자렘을 향해 칼끝을 겨누며 끝이 납니다.

아마도 2편을 예고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편에서는 자렘으로 향해서 노바를 끝장내지 않을 까 샆습니다.

원작은 보지 못했지만요.

 

영화는 장점과 단점이 확 나뉩니다. 그래픽면에서는 확실한 장점이 있습니다. 알리타의 전투씬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얼굴은 사람이고 몸이 기계인 사람들끼리 싸우는데 잘 보면 병맛일 수도 있겠지만 기계인 사이보그들이 전투 끝에 산산이 조각나는 장면 들은 쾌감이 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모터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경기 장면들은 박진감 있고 생동감 있는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역시 스토리 입니다. 급박한 이야기 전개, 곳곳의 작위적인 설정들 거기에 따른 캐릭터들의 역할과 반응이

각각 따로 놀고 있죠. 그리고 원작의 내용들을 너무 쳐내서 내용이 이어지지를 않습니다. 알리타가 원래는 화성에서온 사이보그이고 그들과 자렘이 왜 싸웠는지, 휴고는 왜 자렘을 못 기어올라서 안달인지, 자렘은 왜 사람들의 뇌, 눈, 주요장기들을 적출하고 있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끝을 보면 의아하고 허무한 느낌이 많이 남아있게 됩니다. 

저는 이 영화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SF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울 수는 있겠네요.

너무 길었던 것 같네요 저는 이만 관람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영화 잘 보시길 바람니다.

 

Posted by heffyend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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