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페이즈4#앞으로의 마블영화#수정 편
드디어 우리의 마블리 마동석이 마블영화 이터널즈의 길가메쉬 역할로 참석이 공식 확정되었습니다.
케빈 파이기와 다른 감독들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마동석의 모습을 보니 이제 정말 실감이 나는데요.
그 외에 토르4에 대한 소식도 있습니다. 마블과 나탈리 포트만의 관계가 잘 풀린 것 인지 그녀가 엄청난 역할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거기에 블레이드에 대한 소식도 있습니다. 새로운 블레이드로 마허샬라 알리가 활약하게 되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말들이 돌았는데 실제 캐스팅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로고들은 앞으로 나올 마블영화들과 드라마들의 공식 로고입니다.
이 외에도 판타스틱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블랙팬서2, 캡틴마블2 에 대한 제작 발표도 있었습니다.
공식 확정된 마블페이즈4 10편의 주요 캐스칭과 정보 발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토르 러브 & 썬더 2021년 11월 개봉
각본과 감독으로 "토르:라그라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가 돌아옵니다.
여전히 토르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이어 나가게 되며 발키리의 테사톰슨, 제인 포스터의 나탈리 포트만 또한 돌아오는데 나탈리 포트만과 마블의 관계가 좋아졌다면 엔드게임 이후 토르도 아스가르드의 왕이라는 신분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인생을 찾아 나선 지금, 토르와 제인 포스터가 사랑을 이어가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 아닐 까 싶습니다.
한때 토르와 썸을 타는 것처럼 보였던 발키리는 자신의 성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1,2편에서 연인인 제인포스터로 나왔지만 이후 출연이 중단되며서 영화속에선 토르와 결별한 것으로 나온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돌아오는 것으로 보아 마블과 나탈리 포트만과의 관계가 원만히 잘 해결된것으로 보이며 토르와도 재회하게 될 듯합니다. 그녀가 맡을 역할은 토르의 여자 버전인 쉬토르라고 합니다.
천둥의 여신 쉬토르는 코믹스에서는 암 투병중인 제인 포스터 였는데 원조 토르가 묠니르의 주인으로서의 자격을 잃었을 때 홀연히 나타나 묠니르를 들어올려 활약한 바 있습니다. 쉬토르는 mcu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자 버전으로 바뀐 캐릭터인데 과연 어떻개 표현될 것인지 기대 가 됩니다.
그리고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코믹스 마이티 토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고 합니다.
코믹스를 본적이 없어서 이해할려면 코믹스 만화를 봐야되나 고민이 되는데 그냥 마블영화나 보는게 좋겠죠?
2.블랙위도우 2020 5월1일 개봉
감독은 영화 "로어'로 2013년 독일 영화상 작품상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케이트 쇼트랜드가 맡았으며
각본은 타이머, 올라프의 겨울왕국등의 각본을 맡은 잭 쉐퍼와
엘리노어 릭비 시리즈의 각본, 감독을 맡았던 네드 벤슨이 맡게 되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로 역시 등장하며 2대 블랙위도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옐레나 벨로바에 플로렌스 퓨가 출연합니다. 플로렌스 퓨는 얼마 전 후기로 올렸던 미드소마의 여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했는요. 이번에도 비중있는 역할로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극중 이름 알렉시라는 캐릭터로 데이비드 하버가 나오고 이 사람은 고어 판타지 영화 얼마 전 후기를 올려던 헬보이에 헬보이입니다. 그리고 멜리나라는 캐릭터로 레이첼 와이즈, 메이슨이라는 캐릭터로 O.T 패그벤레이가 등장합니다.
배경 스토리는 시빌워 시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특히 블랙위도우 영화는 짧은 풋티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 영상에서는 오랜만에 부다페스트에서 만난 나타샤 로마노프와 옐라나 벨로바가 원터솔져에서 나온 것처럼 멋진 격투를 보여주고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장면, 악당 태스크 마스터와 맞닥뜨리는 장면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원터솔져 같은 느낌의 격투씬에 미션임파서블 같은 오토바이 추격씬이 나온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너무 길다 보니 다음시간에 따로 얘기를 하도록 하죠.
3.이터널스 2020년 11월 6일 개봉
이터널스는 마블의 세계관에서 인류의 진화과정 중 전능한 능력을 가진 셀레스티얼 들의 개입으로 생겨난 호모 이모탈리스라는 이름의 초인족입니다. 타노스와 같은 동족들인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 클로이 자오가 감독을 맡고 각본은 매튜k.피르포와 라이언 피르포가 담당 한다고 하는데요.
테나를 맡은 안젤리나 졸리, 이가리스 역을 맡은 리차드 매든, 에이작을 맡은 셀마 헤이엑 같은 걸출한 배우들 사이로 우리의 자랑스런 마블리, 마동석이 보입니다, 미국에서도 터프가이 등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마동석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맡은 길가메쉬의 파워를 보여주고 싶어 못 견디겠다고 했습니다.
길가메쉬와 헐크 둘 중 누가 더 강한지 묻자 마크 러팔로가 왔는지 살피더니 길가메쉬가 더 세다고 재치있게 답했는데요. 한국 남자배우 최초의 mcu출연이라 감회가 남다른데 사실 그는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미국에 살면서 파이터들의 트레이닝을 하기도 했기 때문에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그가 맡은 길가메쉬라는 캐릭터는 코믹스에서는 헤라클레스와 혼동되기도 했던 헤라클레스의 친구이자
이네이아스, 다윗등의 지인입니다. 인간의 역사에 너무 깊이 관여하여 주라스에 의해 감옥에 갇힌 영웅인데
다른 이름으로 삼손, 아틀라스, 베오울프가 있으며 이터널즈의 헐크 포지션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도 있는데 일일이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고 이름만 설명하고 이터널즈도 따로 편을 만들어
설명을 해야 될 것 같네요.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블라스토스
리아 맥휴-스프라이트
로렌 리들로프-이카리
쿠마일 난지아니-킨고
다른 영화들도 있는 데 너무 많아 다음편에 연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