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 시리즈는 애정정선이 나온다 던지 아니면 주인공 본인의 철학을 씨부린다던지 대의를 위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심오한 등등 그딴거는 없습니다. 오로지 혈압오르게 하면 뚝배기 까는 영화입니다. 존윅1은 저도 좋았습니다.
뭐 내용이 치밀해서, 볼만해서 좋았다는게 아닙니다. 생각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존윅2도 좋았습니다. 전직 킬러 건들여서 인생끝나는 놈을 볼 때 속시원 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 존 윅 3: 파라벨룸은 어떨까요? 다를 까요? 아니면 똑같을까요?
전편들보다 더 화려해진 액션이 추가 됐고 그게 That's all. 오케이?
그래도 좋습니다. 특별한 내용을 기대하지 않으셨다면요.
존윅은 전세계 모든 킬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습니다.
존윅2에 마지막 장면이죠.
여기까지 이해했으면 여러분들은 화려한 액션을 보시면 되는데
존윅은 현대액션영화의 새 방향을 제시 했습니다.
센터 엑시스 리록 이라는 권총 술 액션을 사용했는데.
권총을 뽑아 몸에 밀착 후 지향사격 하는 총술입니다.
그리고 모잠비크 드릴이라는 총술. 복부 두발 그리고 헤드샷.
실전사격법 기반의 액션을 추구한것이죠.
또 한 가지 두드러지는 거는 할리베리와 두 마리 셰퍼드 입니다.
두 개는 미친듯이 물어뜯습니다. 머리 어깨 무릎 발 거기 그리고 거기를 미친듯이 달려들어 할리베리와 같이 존윅을
도와 줍니다.
층과 계단을 올라가면서 액션을 보여주는 씬이 있는데 이것은 이소룡의 사망유희,용쟁호투를
오마주 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또 오마주 한 게 있습니다.
한국 영화 악녀를 오마주 했는데요 오토바이를 탄채 격투씬을 벌이는 장면입니다.
역동적인 부분을 더욱더 가미해 주는 액션씬입니다.
그리고 액션뿐만이 아니라 내용 자체에도 조금은 신경썼습니다.
세계관이 확장 됬다고 해야 될까요?
전편에서 언급 됬던 12명의 최고회의도 나오고
12최고 회의의 수장격 인물도 나옵니다. 돈 만 주면 뚝배기 깨주는
이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나옵니다.
존위 4도 제작 확정 되었다네여.
드라마도요.
존윅 팬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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