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에 개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서 개봉이 장기표류중이다.
제작사는 용필름이다. 그리고 배급사는 NEW에서 배급하기로 한 영화이다. 두 회사는 이 영화의 대해서 무조건적인 흥행작이라며 지금 개봉할 수 가 없다는 입장이다. 두 회사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개봉할 영화들도 이런 고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소문도 들렸다. OTT서비스(ex.넷플릭스)를 이용해서 개봉할 것이라는 소리도 들렸지만 하지만 극장 개봉을 최종 결정했다라는 후문이 있다.
영화의 감독은 이충현 감독이다. 장편영화는 지금까지 찍은 적이 없고 이번 영화가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단편영화"몸값"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연출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그에 대한 영화사의 기대가 앞서 말했듯 큰 듯하다. 영화의 출연진은 주요 배우가 모두 여성이다. 주연으로는 박신혜, 전종서이다. 박신혜는 이미 알려져 있 듯 탑배우로써 아역부터 시작해 성인된 지금까지 한번의 흔들림없이 모두 좋은 작품을 만나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종서는 이번 작품이 2번째이다. 전작은 거장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다. "버닝"은 칸영화제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 했다. 더불어서 전종서 또한 아주 큰 주목을 받으며 단숨의 충무로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거기 지금 몇 년도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박신혜).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전종서)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간다.
“내가 말했지, 함부로 전화 끊지 말라고.”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려주고, ‘서연’은 ‘영숙’의 미래를 알려준 것.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금기를 깨버린 전화 한 통
살인마가 눈을 뜬다
네이버참조
영화는 20년의 차이가 나는 과거와 현재가 전화로 서로 연결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고 있다.
일단 장르적 쾌감이 눈에 확뛴다. 전화 한통으로 현재가 바뀌고 과거는 현재를 알게되며 거기서 본인은 운명을 알아버린 영숙(전종서)의 감정에 폭발로 일어난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은 듣기만해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런 긴장감 넘치는 미스테리 스릴러는 여태까지 '아가씨', '독전' 등 강렬한 작품들을 선보였던 용필름이 이 작품에 기대를 거는 이유이기도 하다. 거기에 딸(서연)을 지키려는 엄마 김성령과 영숙의 운명을 바꾸려는 영숙의 엄마 이엘의 역할은 이 영화를 좀더 흥미진진한 영화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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