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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범죄 액션영화가 개봉한다.

제목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다. 감독은 영화"오피스"를 연출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그리고 '기생충' '곡성'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아 인상적인 미장센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 영화는 태국, 일본 등 영화의 80%를 해외에서 촬영하였다. 그래서 영화의 시퀀스는 이국적인 배경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출연진은 황정민, 이정재를 포함하여

유이역에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이 출연한다.

나머지 배우들도 핫한 배우들임에 틀림없다. 

박정민은 요즘 충무로의 대세배우임에 틀림없고

최희서 또한 영화 박열이후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르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아주 인상깊은 역할로 나오며

씬스틸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청부살인 업자인 인남(황정민) 본인의 마지막 청부살인을 마쳤다.

하지만 그 살인이 본인과 관계된 어떤 사건임을 알아채고 

태국으로 향해 자신의 조력자 유이(박정민)을 만나서 그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안 레이(이정재)는

황정민이 있는 태국으로 향하기 시작하는데.

이 둘의 쫓고 쫓기는 살벌한 추격전을 

두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영화는 담아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기대가 되는 것은 황정민과 이정재의 케미이다. 

둘은 영화 신세계에서 짤떡궁합의 남자간의 우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서로 죽고 죽여야 되는 

철천지 원수같은 사이가 되버려 쫒고 쫒기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관개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요소가 있다.

바로 두 배우의 아우라이다. 

그 아우라를 받쳐주는 것은 일단 연기력이다.

연기라면 두 말 할 것 없는 연기력이고,

또 두배우의 선 굵은 비주얼 매력까지 관객들의 기대감은

최고로 올라서 있다.

예고편은 그 기대감을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예고편의 이정재의 대사중에 "내 손에 죽기 전에 인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뭔지 아나. 이럴 필요까지 없지 않느냐는 말이야”는 이정재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아우라가 어느 정도 인지 짐작케 해준다.

그리고 “더 이상 쫓아오면 넌 내 손에 죽는다”는 황정민의 대사는 황정민이 그 전 영화에서 보여줬던 

강렬하고 무서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며 역시 만만치 않은 대결일 거라는 확신을 들게 해준다

 

Posted by heffyend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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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곡성 관람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 영화를 본지도 오래된 것 같네요. 
2년전인가 본 거같은데 그때 나 지금이나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캐릭터들의 대한 설명부터 해보려 합니다.

 

먼저 일광이라는 인물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인물은 황정민씨가 연기 했는데요
관객들을 가장 혼란시키는 인물입니다. 
저 놈이 착한 놈인가 나쁜 놈인가 처음에는 구별이 되질 않습니다.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마지막에야 저 놈이 나쁜 놈인걸 알게되고 
그 이전까지는 굉장히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죠.
이 놈은 마을의 온 일본놈의 하수인입니다.

일본놈은 일본에서 건너온 일본의 잡귀 같은 놈입니다. 

일광은 얘를 도와 마을 사람들을 궁지에 몰아넣어 죽음에 이르게 만들고 마지막에는 
죽은 그들의 사진을 찍어 일본놈에게 넘기는 다시 말해 악마에게 바치는 짓을 하죠. 
물론 그 전에는 도와준답시고 
마을 사람들에게 굿 비용을 뜯어내어 굿을 하고, 다 죽고 난 다음에는 
일본놈과 마을을 뜨죠. 이렇게 이 마을 저 마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고 돈을 뜯어내나 봄니다.
이런 놈이라는 증거는 영화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일광이 입은 빤스는 일본의 전통빤스 입니다. 
일본 스모선스들이 입는 속옷 같은 운동복 옷 있죠? 그거라 모양이 똑같습니다.
그리고 일광이 곡성으로 들어 올때 왼쪽 차선을 이용하는데요. 거기에서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온 외지인이라는 겁니다.
다음 인물은 무명입니다.

무명은 천우희씨가 연기를 했는데요.
무명은 일광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선 인지 악 인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역시 마지막에 가서야 선한 존재인지를 알게되죠.
무명은 선한존재이자 마을의 수호신으로 나옵니다.
마을에서 곽도원에게 주의와 경고를 주며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죠. 심지어 악마인 일본놈과도 물리적으로 싸우기도 합니다만 그 장면은

편집이 됬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명이 마을주변에 아니 일본놈들의 술수에 당한

사람들 주변에 꽃을 매달아 놓고 일광과 족발이에게 덪을 만들어 놓습니다. 

한마디로 꽃은 덫인거죠.

 

그리고 또 하나의 캐리터는 외지인 일본인 입니다.

이 역은 일본배우 쿠니무라준이 연기를 했습니다.

그의 정체는 악마로 곡성에서 발생한 사건의 원흉입니다.

일본에서 물 건너온 잡귀라 해야되나? 여하튼 이놈은

마을 사람들의 시체 사진을 수집하고 마을 사람들의 공포를 먹고사는 괴물이죠.

종구가 일광에게 묻습니다. 왜 하필 자신의 딸이냐고. 일광은 그놈은 미끼를 던졌을 뿐이고

누가 무는 냐는 예측할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족발이는 그런 존재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인이 낚시터에서 낚시바늘에 미끼를 끼우는 장면은 그런 일관의 말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명할 캐릭터는 종구입니다.

종구는 곽도원씨가 연기를 했는데요.

마을의 겁많은 평범한 경찰관으로 나옵니다.

영화에서는 마을이 야생버섯 때문에 사람들의 정신이 이상해지고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고 공식적으로는 알려져있지만

하지만 종구와 마을 사람들 일부는 외지인 일본놈이 그 일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죠. 종구는 자신의 평범했던 딸도 그 증상을 보이게 되자 일본놈을 의심하게 되죠. 영화에서 종구는 의심과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관개들은 종구의 시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관객들도 불안함을 벗어나지 못하죠. 결국엔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희생자 중 한 명이 됩니다.

끝까지 의심을 벗어나지 못하는 보통사람을 그려내기도 하죠.

 

저는 영화의 스토리를 얘기 하기 보다는 영화의 특정 장면들을 해석하는 걸로 대신하겠습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굿하는 장면을 살펴보면

일광은 종구 집에서 굿을 합니다. 종구의 딸 때문이죠.

얼핏보면 일광은 일본놈에게 살을 날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광은 일본놈에게 딸이 지배당하게 하기 위해 굿을 하는 것이고

동시에 일본놈은 집에서 굿을 하는데 죽은 시체를 되살리려고 하는 것 입니다.

이 사실은 일광이 악마의 하수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엄마와 할머니를 죽인 딸이 일광을 공격하지 않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일본놈과 일광이 서로 굿을 하는 장면에서 일본놈이 괴로워하는 장면에서 사람들은 오해를 하게 됩니다.

감독이 일부러 연출을 그렇게 한거죠. 하지만 일본놈이 괴로워한 진짜 이유는 마을의 수호신인 무명의 등장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장면은 일광이 종구의 집에 있는 항아리를 깨고 그 안에 있는 까마귀를 제거 하는 장면입니다.

마을에서 까마귀는 여러 번 등장합니다.

한 번은 지금말한 항아리에서 또 한 번은 일본놈 집에서 개가 죽었을 때 개가 까마귀한테 뜯어 먹히는 장면에서 입니다.

항아리에 까마귀가 들어가 있었던 이유는 종구 딸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호신 무명이 쳐놓은 보호막 같은 겁니다.

하지만 일광에 의해서 들키게 되고 점점 악의 무리의 손 안의 딸이 들어가게 되죠.

 

그리고 죽은 일본놈 개를 까마귀가 뜯어 먹는 장면은 일본놈을 무명으로 부터 지키는 개인데 그런 개를 완전히 없애고자 한 것 같습니다. 무명은 그후부터 일본놈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죠.

 

그리고 또 한 번이 있는데. 일광이 무명과 마주 쳤을 때 입니다. 일광은 무명을 보고 무서워하며 차를타고 집까지 도망갑

니다. 그때 일광을 위협한 것이 까마귀였습니다.

 

그리고 효진이가 울면서 꿈속에서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오려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문을 두드리는 장면은 악마를 뜻하고 이를 받아들인 효진이는 폭식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결국 영화의 끝은 족발이 패거리가 승리하게 되고 일본놈과 일광은 차를 타고 곡성이라는 마을을 뜨게 됩니다.

 

영화의 해석은 찾아보면 다른 해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들은 현혹하기 위한 것이고

마을을 그렇게 만든것은 공식적인 이유인 야생버섯 때문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표어가 절대 현혹되지 말라는 것이었다는 거죠. 그 외에도 여러가지 해석이 있는 데 해석이 너무 많아서 

여러분들이 직접 찾아보시느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영화로 찾아오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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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ffyend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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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근데 연쇄 살인범은 잡히지 않고 사회는 불안과 혼란으로 

들끊게 되죠.

그렇게 되자 대통령까지 나서서 

빨리 연쇄살인범을 잡으라고 지시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그러자 경찰은 범인을 잡는게 아니라 

범인을 만들게 되는 부정한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이 사건을 맏게 된 형사는 최철기 형사, 황정민씨가 되고요.

그리고 그와 얽히게 되는 사람이 있는 데 그는 검사 주양, 

류승범씨죠. 둘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부당한 거래를 시작합니다.

최철기라는 사람은 광역수사대 에이스로써 

열심히 일하고 대충받아먹는 경찰이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음에도 

번번히 경찰대 후배들에게 승진자리에 밀리고 있죠

그때 연쇄살인범 사건을 맏아보지 않겠느냐는 제안, 아니

강제로 떠맡게 됩니다. 

물론 앞에서 말했듯이 범인을 잡는게 아니라 만드는 겁니다.

검사 주양은 스폰서를 끼고 있는 아주 부도덕한 검사입니다.

최철기가 잡은 태경회장을 약식명령으로 퉁쳐버리고 돈 받아 먹는 그런 인간이죠.

최철기는 이동석이라는 놈을 고르고 골라 범인을 만드는 데

거기에 해동 장석구(유해진)에 도움을 받습니다.

해동 장석구는 최철기에 부탁받아주고 

그리고 최철기의 비리를 모으고 모아 본인에 이득을 취하려고 합니다.

이득은 빌딩하나 얻는 건데

그거 때문에 검사 주양 스폰서(태경회장)하고 사이가 않좋죠.

영화는 그렇게 흘러가다가 최철기는 검사주양에게 범인을 잡은게 아니라 만들었다는 

꼬투리를 잡히게 됩니다. 

'검사주양은 본인의 스폰서 태경회장이 유해진의 의해 죽게되고 그 장면이 녹화되고

사진 찍히고 난리도 아닙니다. 

이 모든것이 후반부로 갈수록 정리가 됩니다.

최절기는 본인의 약점을 쥐고 있는 유해진을 유해진부하를 통해

제끼고요(죽임)

그 과정에서 마동석이 부당거래를 알게된 마동석은 최철기를 말리다고 
죽게됩니다.

길고 길게 썼는 데 개인적으로 저의 영화의 감상평은 10점 만점에 8.5를 주고 싶습니다.

영화의 구조는 짜임새 있고, 긴박하고 스릴있고 아주 재미있습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 사회를 비판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죠.

그냥 세상이 엿같고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궁시렁 거리지도 않죠.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의도된거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만은 그 당시 실제로 스폰서 검사 사건이 터져서

이슈가 되서 그런지 현실적으로 더 다가 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왜 점수에서 1.5점을 뺏냐면 마지막 장면이 아쉽습니다.

마지막에 마동석이 죽게됩에 따라 공동묘지에 가서 최철기는 울면서 미안해합니다.

그 장면은 관객과의 타협이지 않나 생각 되고요. 

저 순간에 나도 울어야되나? 손발이 오그라 드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차갑게 밀어부치는 게 더 괜찮지 않았나 아쉬움이 들기도 하고요.

 

Posted by heffyend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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