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google_ad_client: "ca-pub-2499025553917443", enable_page_level_ads: true }); time traveler :: 아쿠아맨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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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아쿠아맨 관람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개봉하고 상영종료 된지 오래됐지만

기억에 남아서 쓰게 됩니다.

보기전에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봉 후에는 기대에 어느 정도 부웅했던것 같습니다.

내용의 스토리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습니다.

옛날 왕조시대에 스토리를 그대로 가지고 왔다고 해야되나?

배다른 형제가 왕위계승권을 다투고 주인공이 조력자의 힘을 받아

왕위를 차지한다는 스토리입니다. 비슷한 영화몇개가 떠오르는데

하나는 킹아서, 또 하나는 옆 동네 마블의 블랙팬서 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영화는 스토리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고

내용은 그다지 중요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론보다는 과정이 중요할 때도 있으니까요.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아쿠아맨이 저스티스리그 친구들과 지구를 구한 후 물속이든 

지상이든 선행을 배풀고 다니는데 

어느 날 바닷속 아틀란티스의 xebel왕국의 공주 메라가 아쿠아맨, 아서를 찾아옵니다.

메라는 아틀란티스의 왕자 옴=아서의 이복동생이 지상세계와 전쟁을 벌이려 한다며

아서보고 옴을 쓰러뜨리고 아틀란티스의 왕이 되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옴이 점점 지상세계를 공격하자 메라를 따라 아틀란티스로 향하죠.

아틀란티스에서 아서는 옴과 맞장을 뜸니다. 하지만 그 싸움에서 아서는 패배하고 메라와 함께 아틀란티스를 도망쳐 

옴을 이길 전설의 삼지창을 찾아 사하라 사막으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전설의 삼지창의 위치가 어딘지 단서를 추적하게 됩니다.

사라하 사막에서 죽은 아틀란 왕의 메시지를 얻고 

장소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으로 바뀌게 됩니다.

시칠리아 섬에서 사하라 사막에서 가저온 단서인

병(bottle)안에 있는 지도로 결국 세상 끝바다의 어딘가의 삼치창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빌런들이 나타나며 도망치고 맞짱뜨고, 도망치고 맞짱뜨고를 반복하며 결국 그들을 해치우고 세상 끝 바다 어딘가로 향하게 됩니다.

삼지창을 찾는 과정에서 피라냐의 전투력보다 만배쯤되는 바다속 

에 셀 수 없는 괴물들, 아틀란티스의 또 다른 종족 트렌치에게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서와 메라는 그들을 피해 바다속 깊은 곳으로 헤엄쳐 들어가게 되고,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다가 바닷속의 육지인 지구의 중심으로 들어가게 되됩니다. 거기서 죽은 줄 알았던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전설의 삼지창도 찾아내게 되죠.

그리고 거기서 삼지창을 지키는 또 다른 괴물, 카라탠 에게서 설득끝에 삼지창을 얻어내고 

다시 옴에게 도전하러 갑니다.

옴은 아틀란티스의 제왕, 7개왕국의 오션마스터가 되기 위해 아틀란티스의 다른 종족 Brine 종족(갑각류종족)과 전쟁중이었습니다. 

아서는 그런 옴을 찾아 카라탠과 함께 옴을 무찌르러 가게 됩니다.

전쟁을 멈춰 더이상의 피해를 줄이고 레어템인

삼지창을 들고 옴과 다시 다이다이를 뜨게 됩니다.

약간 아서가 얍삽한?비겁한?뻔뻔한? 느낌이 있지만

어째든 옴을 이깁니다. 그래야 되니까요. 그리고

아서는 아틀란티스의 왕이 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스토리는 크게 눈 여겨 볼것은 없습니다.

여러가지 영화들을 짬뽕해놨다고 해야될까요?

인디아나존스, 어벤져스, 원더우먼 이런 영화들을

포함해서 고전 영웅 이야기들을 섞어 놓았습니다. 

뭐하지만 재료들을 적절히 섞어서 구성력있는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의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쿠아맨은 시각적인 효과의 많은 공을 들인것 같습니다.

시각적 효과는 굉장히 훌륭합니다.

일단 전설속 아틀란티스도시를 표현함의 있어서 굉장히

화려하고 현란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최첨단 수중도시, 그리고 왕족 국가이니 만큼 loyaltic 하고 심지어 아름다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상으로 올라와 사하라 사막의 광활한 모습을 잘 담아 낸 것 같고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도 굉장히 이쁘기 그지없습니다.

캐릭터들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바닷속 아틀란티스의 여러왕국의 종족을 표현함의 있어

화려하고 개성있게 표현해내서 만약에 아틀란티스 왕국이 있다면 저렇지 않을까하는 상상이 들 정도로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괴수 카라탠는 영화 고질라와 비슷하고 퍼시픽림에 나오는 괴수들과도 비슷합니다. 아틀란티스의 종족들과 괴수들은 영화를 압도하는 측면이 있다고 해야될까요?

 

 

하지만 캐릭터들 중에 꽝은 블랙만타입니다. 정말 시뻘건 축구공만한 눈은 영화의 질을 떨어뜨리는데 한 몫 한 것같습니

다. 다 된 밥에 재뿌리기 라고 해야되나? 그거만 없었으면 괜찮았었는데.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의문이 드는 점은 아틀란티스 왕국이 7개라는데 6개 외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피셔맨, 트렌치, 브라인(brine),메라의 XEBEL왕국, 그리고 옴의 아틀란티스, 그리고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이제는 없어진 derserters왕국이 있는데 하나는 나오지 않습니다.

누구 아는 사람?

뭐 하여튼 영화는 기존의 평범한 히어로물의 영화이지만 괜찮은 구성력과 볼만한 시각효과가 합쳐져 DC 부활을 알리는신호탄이 된 것 같고 앞으로 저스티스리그2와 아쿠아맨2가 제작된다고 하니 기대 만빵인 것 같구요

저는 그때 다시 리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heffyend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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